공공기관 연봉 1위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연봉 1위는 한국거래소(KRX)
공공기관 연봉 1위 한국거래소
우리나라 공공기관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기관은 한국거래소(KRX)였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거래소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1억1400만원으로 295개 공공기관 중 가장 높았다. 한국거래소 직원의 평균 연봉은 2011년 (1억900만원)보다 4%증가했다.
2위인 한국예탁결제원(1억100만원)도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었다. 3위인 한국기계연구원부터 10위인 한국수출입 은행까지는 평균 연봉이 9000만원을 초과했다.
공공기관의 연봉이 높은줄은 알았지만 이정도로 많은줄은 미처 몰랐다. 대단한 공공기관들이다.
순위 |
공공기관명 |
연봉금액 |
1위 |
한국거래소 |
1억 1,358만원 |
2위 |
한국예탁결제원 |
1억 78만원 |
3위 |
한국기계연구원 |
9,908만원 |
4위 |
한국투자공사 |
9,752만원 |
5위 |
한국원자력연구원 |
9,640만원 |
6위 |
코스콤 |
9,479만원 |
7위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9,448만원 |
8위 |
한국전기연구원 |
9,412만원 |
9위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
9,396만원 |
10위 |
한국수출입은행 |
9,360만원 |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 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200만원으로 2011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 유형별로는 공기업이 7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준정부기관은 6200만원, 기타 공공기관은 6000만원이었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1인당 평균 연봉(5220만원)이나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의 직원 1월 평균 연봉(5860만원)보다 높은 추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