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슈

코로나 확진 후 자가격리 해제, 여전히 양성이라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3. 2. 16:26
반응형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는 끝났는데 여전히 양성... 외출해도 괜찮은걸까?
재택치료 7일 후 계속되는 양성판정

 

 

안녕하세요!

 

혹시 여러분들은 이런 의문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 7일이 지나면 완치자 자격으로 자가격리가 끝이 나는데, 그 이후에도 검사 결과에서 양성이 나온다면? 아직 완치가 아니라는 뜻 아닌가? 하는 의문이요!

 

저 또한 엄청나게 궁금했는데, 이번에 최영기 기초과학연구원 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님이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러니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7일 이상 지나면 살아있는 바이러스 거의 없어"
"몸 속에 바이러스 있어도 최소감염량 못 미쳐"

 

사진제공 : 기초과학연구원

 

최영기 기초과학연구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장님은 지난달 28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PCR 검사를 하면 3주 이상 양성이 나오기도 한다"면서도 "하지만 7일 정도 지나면 살아 있는 바이러스는 거의 없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돼왔다"고 설명했어요!

 

코로나19의 증상이 발현되었을때는 이미 2~3일이 지난 시점이라 재택치료의 7일이 지나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라 설명해주셨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근거가 무엇인지도 알아봐야겠죠?

 

 

 

 

완치자는 바이러스 최소감염량에 미치지 못한다고 해요. 여기서 최소감염량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최소 수를 의미하는데, 예를들어 코로나19 최소감염량이 100이라면 완치자 몸에서 1의 바이러스가 나오더라도 양성 판정이 되지만 최소감염량에 미치지 않기 때문에 미감염자를 감염시킬 수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미감염자가 완치자와 접촉을 하더라도 ①마스크를 쓰고 있거나 ②백신면역을 확보했을 경우 전파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입장이에요. 

 

또한 PCR 검사는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는 특성 상 이미 전파력을 잃은 바이러스 조각을 검출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소장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이 있는데, 저도 다시 한 번 적어볼게요!

 

완치자의 몸에선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없을 뿐더러 최소감염량에 못 미치는 바이러스량이 나오니 마스크를 쓰거나 백신으로 면역을 형성한 사람이라면 완치자와 접촉했을 때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거듭 강조했어요!

 

 


그러니 확진자가 20만명이 넘은 지금,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합시다.

 

요즘 밖을 돌아다니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코로나가 길어지며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지치고 힘들 시기지만 그럴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더 힘내봐요 우리!

 

 

기본적인 방역이 무너지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고 이겨내도록 해요.

모든 일에는 끝이 있으니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