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희상 의원 처남 취업 청탁 의혹관련 수사
검찰, 문희상 의원 처남 취업 청탁 의혹관련 수사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22일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한다. 문 의원은 한진그룹 조회장에게 처남 김모 씨의 취업을 부탁해 일도 안하고, 미국 업체로부터 8년간 8억여 원을 급여로 받았다는 의혹이다. 이 번 문 의원 취업 청탁 의혹은 지난해 문 의원 부부와 처남 김씨가 벌인 민사소송 1심 판결을 통해 알려졌다. 문희상 의원 부부와 처남의 민사소송으로 밝혀진 취업청탁의혹 당시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문 위원장이 2004년 고교 선후배 사이인 대한항공 회장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던 김씨의 취업을 부탁했고, 미국의 한 컨테이너회사에 취업한 김씨가 2012년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