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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재택근무제,화상회의, 학교의 온라인수업 등의 비대면활동’ 이 일상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변화하고 있는 현상들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양상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0.재택근무 도입 보편화

-먼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했습니다. 업무효율, 생산성 향상 등

재택근무의 긍정적인 효과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업무공간축소 및 비용절감, 숙련이직방지, 장기근속기대, 우수인력 유치, 재난 상황속 지속이라는 기업의 장점이 있으며, 업무효율 및 출퇴근 부담경감으로 일과 생활 균형 실현, 경력단절예방, 근로자건강보호, 고용참여기회확대, 일하는방식 다양화 실현등의 근로자에 있어서의 장점도 많아졌습니다.

1.리쇼어링(Reshoring)

- 리쇼어링이란, 해외에 나간 자국기업이 다시 국내로 돌아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동안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베트남등에서 생산공장을 설치해 제품을 생산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각 나라별 입국 제한이나 대규모 봉쇄조치로 인해 운송과 공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의 리쇼어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며 탈세계화 추세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그린뉴딜(Green New Deal)

- 그린뉴딜이란, '그린(green)''뉴딜(New Deal)'의 합성어로,

저탄소·친환경·자원절약 등을 뜻하는 녹색성장전략에다 일자리 창출을 뜻하는 뉴딜정책을 합한 말입니다. ,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 등 환경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과 고용 촉진을 끌어내는 정책을 말합니다. 이는 기존 경제·산업 시스템에 대한 대변혁으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면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교육부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 사전기획과 설계,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미래형 학교로 전환시킵니다. 리모델링 공사 시에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건축 기법을 적용합니다.

3.홈코노미(Homeconomy)

-(Home)과 이코노미(economy) 합성어로, 집에서 온라인으로 경제활동과 소비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뜻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집콕생활이 길어지자, 홈트족이 늘고 콘서트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보고, 유튜브 달고나커피 만들기가 유행을 하는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왓챠 등의 회원가입도 급격히 증가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될수록 기업들도 집콕 마케팅을 중점으로 하며 실내 인테리어, 가전제품 구매량도 증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홈코노미 관련 산업은 점점 크게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4. 4차 산업혁명 가속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 하는 것을 말합니다.

5.에듀테크(Edutech)

-에듀테크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을 의미합니다.

이미 온라인교육 (e-learning)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 등교가 생활화되며 온라인교육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에듀테크 시대를 가속화시킬 전망입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학습자의 학습패턴과 수준을 분석해 1:1 맞춤교육이 가능하며,

VR이나 AR로 재밌게 게임처럼 공부함으로써 가상 공간 현장학습도 가능합니다. 

정부에서는 2024년까지 1,000개의 학교에 태블릿 PC, VR, AR을 갖춘 융합 교육 공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혼합현실-MR(Mixed Reality)기술로 홀로그램을 띄워서 시각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다고 하니, 에듀테크 시대가 매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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