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양성 → 확진 판정
신속항원검사 후 pcr검사 필요 X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끈따끈한 소식을 하나 들고 왔어요!
이제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고, 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따로 pcr검사를 하지 않아도 확진으로 간주되어 관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 달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추가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하고,
곧바로 격리 및 재택치료를 시작한다고 해요.
오늘(3월 11일) 발표된 일정인데, 아무래도 하루 3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검사 역량이 한계에 부딪힌 지금
신속항원검사가 높은 정확도를 보여 이와 같은 결정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 기 서 !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라는 결과를 받게 된다면,
의사는 양성자에게 주의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을 안내하고, 60대 이상 양성자에 대해서는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의료기관으로부터 양성자 발생 신고를 받아 격리 통지 및 확진자 조사·환자 분류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저는 정확도가 얼마나 되길래 정부가 이런 결정을 했을까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이 나온 사람이 PCR 검사에서도 양성으로 확인되는 비율이 94.7%에 달했다고 해요!
대략 95%,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나요?
또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님은 "현재 PCR 검사 역량이 한계에 도달한 가운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도는 상당히 올라갔다"며 "이에 따라 유행이 정점을 거쳐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향후 한 달 동안 이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어요.
아무래도 정확도가 떨어지는 자가진단으로는 인정이 되지 않는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고 전문가가 시행하는 항원검사, 또는 병원에서 응급 입원·수술에 앞서 실시하는 응급용 선별검사도 양성 판정 시 추가 검사 없이 확진자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3월 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 양성 → 확진으로 간주, 관리.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