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딱 느껴져요. '아, 코로나다'
그냥 약한 감기던데요?
안녕하세요!

주변에 확진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증상이 정말 극과 극이지 않나요?
오미크론은 증상이 너무 약하다, 감기보다 아프지 않다.. 이런 말로 그저 코로나를 감기나 독감 수준으로 인식한 사람들도 많은 반면에,
재택치료를 하는 7일동안 너무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했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또한 확진이 되고 최소 3-4일동안은 정말 많이 아팠다는 사람들도 많지요.
우선, "왜 증상이 사람마다 다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지 않으셨나요~?
① 연령·기저질환·백신 접종력 등에 따라 통증 정도·종류 등 달라질 수 있다!
② 노출된 바이러스 양도 증상에 영향을 준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에 육박했죠?
그러나 확진자마다 각기 다른 증상을 겪고 같은 증상이더라도 증상의 정도가 다르다는 내용이 여러 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똑같이 기저질환이 없고 60세 이하 연령이더라도 일반 감기처럼 지나갔다는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있는 반면, 극심한 인후통과 근육통 등으로 죽다 살아났다는 확진자들 또한 있지요.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유행 이후 짧은 시간에 수 백만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양한 증상의 스펙트럼이 나타나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의 차이는 ①연령과 기저질환 여부, 백신 접종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실제로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보다 2차 접종까지만 한 사람들이 더 심하게 앓았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그리고 ②노출된 바이러스의 양에 따라서도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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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령층의 경우 백신을 맞아도 면역이 잘 형성되지 않을 수 있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힘’이 부족해서 더 위험한데
정기석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노인들은 폐렴에 걸려도 열이 나지 않는 것처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젊은 사람들은 급히 항체 공장을 가동하는데 노인들은 항체 공장이 낡았으니까 가동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학적으로는 비슷한 증상과 통증이어도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직접 겪지 않은 고통은 아무도 모르듯, 개인마다 경험에 따른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궁금증은 다들 풀리셨나요~?
다음에도 새로운 글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