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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줄이기 1110

 

‘탄소 줄이기 1110’은 한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행동으로

대구시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주제를 정해 홍보하는 시민 실천 행동

 

 

 

 

안녕하세요!

 

<탄소 줄이기 1110> 실천 행동으로 대기전력을 줄여 에너지를 저감하는 '전기 콘센트 뽑자'를 실천해봅시다♪♬

 


여기서 대기전력이란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전기제품에서 소비되는 전력으로 기기의 동작과 관계없이

사용자가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소모되는 전기에너지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대기전력으로 인해 소모되는 전력량만 6~10% 정도가 된다고 해요.

 

많은 전자기기가 집에 있죠?

그 중에서도 TV 셋톱박스가 있는 가정이 요즘 많이 있을거예요.

 

이 셋톱박스는 온종일 플러그를 꽂아 두는 TV의 대기전력에 비해 약 10배나 많은 양의 전기가 소모되는데,

전원을 끈 상태로 한 달이 지나면 약 3,000원 정도의 전기 요금이 절약될 만큼 소모량이 많은 편이에요!

 

한 달에 3,000원이면 일 년으로는 36,000원이 절약되는 금액이니

하루 중 5초정도만 투자해서 전기도 절약하고 전기 요금도 절약해봐요 ^-^/

 

이 외에도

 

에어컨과 같은 계절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핸드폰 충전기 완충되었을 때

오랜기간 집을 비울 때

 

제품의 플러그를 뽑는다면 대기전력을 줄일 수 있어요.

 

 

한 가구에서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연간 82kg 정도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만약 106만 세대의 대구시민이 실천한다면 연간 약 8만 7천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데,

이는 대구시 면적의 8%에 해당하는 30년생 소나무 숲이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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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출처 :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 가정편(환경부)

참고 :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2019 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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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탄소배출의 대부분이 에너지에서 발생하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에너지 저감 실천이 중요하다”며,

“콘센트를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실천 활동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들 조금만 신경써서 실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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