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광역시는 2023년 '리스타트4050' 직업교육 사업을 공고하였다. 대구시의 리스타트4050(restart4050) 사업은 지역내의 중장년층(만 40세 ~ 만 59세) 대상으로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재직자의 이전직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재)대구직업전문학교와 함께 해당 사업을 시행하며, 대구지역내 중장년층의 희망찬 내일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구직자(실업자)가 리스타트4050 사업에 참여할 경우, 기초상담을 통해 경력진단 및 직무적성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직업훈련을 연계하게된다. 맞춤형 직업훈련에 참여한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을 1일 2만원(월 평균 60만원)'을 지급하며, 직업훈련 수료 후 취업시 장려금으로 1차 50만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재직이 확인되면 2차 30만원의 장려금을 추가 지급하게 된다.
재직자의 경우 리스타트4050 사업에 참여할 경우, 구직자와 동일하게 기초상담을 실시하여 직업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과정에서 연계된 자격증을 취득 할 경우 '자격증 취득 장려금 30만원'을 받게된다.
대구시의 이러한 중장년층에 대한 정책은 최근 4050세대의 대구시 이탈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인 대구직업전문학교의 홍보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기초상담'을 통한 직무목표설정을 하고, 전문직업교육훈련을 수강을 하게 된다. 직업훈련 중 참여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하여 참여하며, 교육을 수료 시 집중취업알선을 통한 맞춤형 취업도 제공된다. 아울러 훈련 수료후 6개월 사후관리를 통한 수료훈련생의 관리도 함께하게 된다.
해당 '리스타트4050'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의 경우, 대구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tg.or.kr 또는 re4050.co.kr)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가 불편한 경우 현장 방문접수도 가능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