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이라더니, 자진퇴사로 말 바꾼 회사 어쩌죠? 근로계약서와 다른 업무를 시켜 업무과중으로 거부했더니 “오늘부로 넌 해고!” 라며 권고사직으로 서로 암묵적 동의를 한 상태였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날 일어났습니다. 인수인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표이사가 부르더니 '회사 불이익이 너무 크니 권고사직은 안되고 사직서를 쓰고 나가라'며 다른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어제 사직서를 안썼으니 아직 너는 회사 소속이다'고 우기네요. 현재 무단결근 중이니 회사에 안나오면 징계위원회를 열어 퇴사 조치를 하겠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냈어요. 이런 경우 권고사직인가요? 아니면 부당해고인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가 '권고사직'시키면서 '자발적 퇴사' 강요하는 이유 "회사들이 정부에서 받는 각종 고용 관련 지원 보조금의 지원 요건 중에는 해고, .. 자유로운 글 4년 전